타로카드 피드백 받을 때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부분은 타로카드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알아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타로카드 피드백 주의사항
타로카드를 배우게 되면, 단순하게 키워드 암기, 직관적 해석 연습등만 아니라, 실제로 나에게 상담을 해오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때 피드백을 받을 때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주의사항 들이 있습니다.
너무 가까운 친구 비추천
너무 나와 가까운 사이의 관계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어짜피 이런 경우에는 상대방이 나에게 대해서 거의 알고 있으니까, 끼워 맞춰도 다 맞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례가 꽤 많기 때문 입니다. 실제로 제가 시도했을 때 정말 하나도 관심이 없어 보여서 충격을 받았던 적도 있습니다.
나중에 다시 타로카드 관련해서 배울때 배워보니, 이런 경우에는 너무 가까운 사람에게는 굳이 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짜로 타로카드 봐주지 말기
이건 친하고 안 친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내가 아무리 초보 타로카드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100원 또는 기프티콘을 받던지 보상을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카르마나 윤회 어쩌고하는 미신적인 이야기를 하는 게 절대 아닙니다. 심리학적으로도 연관이 많기 때문 입니다.
보통 공짜로 봐주는 경우에는 상대방이 아무리 친절하다고 하더라도, 무의식적인 내면에는 ‘어짜피 공짜니까, 맞겠어?’라거나, 틀려도 맞아도 그래봤자지 하는 심정으로 질문도 대충하고, 내 말에 귀를 귀울이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 입니다.
마무리
타로카드를 처음 배우는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갑자기 현금을 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기에, 이런 경우에는 저렴한 기프티콘 또는 밥을 한번 사주는 댓가 정도로 타로카드를 봐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조건 내가 봉사 차원에서 공짜로 봐준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물론 봉사를 해야하는 상황이나 특수한 상황은 제외하고 말이죠.